2028년 LA 하계 올림픽을 겨냥한 힐튼 유니버셜 시티 호텔의 대대적 증축 공사가 중도에 중단되면서 무산될 위기를 맞고 있다. 호텔 측이 LA 시 정책에 반발해 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LA 시 의회가 호텔 노동자들에 대해서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산타모니카 커뮤니티 컬리지의 한 학생이 최근 이민세관단속국(ICE)에 구금된 뒤 곧바로 추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산타모니카 컬리지 측은 지난 5일 해당 학생이 자택 웨스트 LA 자택 인근에서 ICE에 의해 체포됐고 직후 추방이 이뤄졌다고 밝…
조지아주에서 경찰이 교통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오인해 체포했던 대학생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에 구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돌턴 경찰국은 어제(12일) 올해19살 대학생 히메나 아리아스 - 크리스토발(Ximena Arias – Cristobal)의 교통 규정 위반 혐의를 무혐의 처분했다…
세계 최대 숙박공유 플랫폼업체 에어비앤비가 기존의 숙소 예약 기능을 넘어서는 다양한 서비스와 여행 체험을 결합해 제공하겠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체스키는 오늘 LA 에서 열린 '2025 에어비앤비 서머 릴리스' 행사에…
LA다운타운 노숙자 밀집 지역에서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LAPD는 어제(12일) 저녁 8시 헌틀리 드라이브(Huntley Drive)와 3가에 위치한 노숙자 텐트촌에서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여성의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이었다. 현장에서는 숨진 여성의 반려견들도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오늘(5월13일) 과거 자신이 "중국에 셰셰(고맙습니다) 하면 된다"는 발언 논란과 관련해 국익 중심의 외교를 하자는 뜻이었다며 "내가 틀린 말 했나"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구백화점 앞 유세에서 "3년간 너무 많은 것이 무너졌다.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순방 첫 일정으로 오늘(5월13일)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해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의 정상회담을 갖고, 총 4,50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경제 협약을 체결해 발표했다. 이번 정상회담에는 미국 주요 기업 CEO들과 국방·기술·금융…
사우디 아라비아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패권을 노리고 있다. 사우디는 오늘(5월13일) 미국을 대표하고 있는 반도체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NVIDIA)와 손을 맞잡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중동 순방을 맞아서 리야드에서 개최된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