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 130여 명이 오늘(6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 찾아와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면담을 요구하고 청사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를 막아서는 경찰과 충돌했다.
세월호 유족 대표단은 오후 2시30분 유 장관과 면담할 계획이었지만, 이에 앞서 "청사 화장실을 쓰겠…
일본의 100살 할머니가 국내 수영대회에서
천5백 미터를 완영했다.
닛케이 신문은
올해 100살인 나가오카 미에코 씨가
마쓰야마 시에서 지난 4일 열린 일본 마스터스 수영 쇼트코스 대회
여자 1,500m 자유형 레이스에서 배영으로 완주했다고 보도했다.100∼104살 부에 유일하게…
150명 가까운 희생자를 낸 소말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 '알샤바브' 케냐 대학 테러에서 살아남은 한 명의 여학생이 이틀만인 4일(현지시간) 기적같이 구조됐다.
케냐 의료진과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께 가리사대 한 기숙사 벽장 속에 숨어 있던 여학생 신시아 체…
서방과 이란이 2일(현지시간) 핵협상을 잠정 타결했지만, 주요 내용을 두고 미국과 이란이 미묘하게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물론 큰 틀의 합의인데다 미국과 이란이 정치적 의도로 '아전인수'격으로 각각 '핵개발 중단'과 '제재 해제'에 방점을 둔 탓도 있지만 6월30일을 시…
분식회계, 비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해외로 도피했던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62)이 현지시간 3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장 전 회장의 측근은 어제 "장 회장이 현지시간 3일 오전 중국 베이징 자택에서 사망했다"며 "3일 오후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