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오는 9월 제2차대전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초청한 사실을 확인했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이 김정은 제1위원장을 초청했는지를 확인해 달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훙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잠시전에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김무성 대표는 LA 시간 오늘(4월11일) 저녁 6시30분새누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김무성 대표는 여러가지 산적한 현안이 많은 …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고그단 지역에서 11일(현지시간) 무장괴한들이 건설노동자 숙소를 공격해 20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현지경찰은 "새벽에 괴한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와 잠자던 노동자들에게 총을 쏴 살해하고 달아났다"고 현지 일간 돈(DAWN)에 밝혔다.
…
한국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립회원국으로 확정됐다.
중국 재정부는 11일 한국, 스페인, 오스트리아가 정식으로 AIIB 창립회원국 지위를 획득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AIIB 가입을 신청한 50여개국 가운데 41개국이 창립회원국으로 확정됐다.
다른 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 조직총괄본부장이었던 홍문종(60) 새누리당 의원에게 2억원을 전달했다고 폭로하면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대선자금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다.
…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사망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선거자금 2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단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를 할 것"이라고 전면 부인했다.
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 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