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교수가 수업 중에 '위안부' 등과 관련한 친일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고려대생들의 커뮤니티 '고파스'와 학교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안기 고려대 경제학과 부설 경제연구소 연구교수는 이달 15일 '동아시아 경제사' 수업시간 중 "일본군 위안…
수년간 제자를 폭행하고 인분까지 먹여 논란이 되었던 이른바 ‘인분교수’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2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재판장 고종영)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경기도 모 대학교 전직 교수 장 모(52)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이어 피해…
닷새 전 규모 8.3의 강진이 덮친 칠레에서 오늘(21일) 또 지진이 발생해, 수도 산티아고까지 진동이 감지됐다. 오늘(21일) 발생한 지진은 진도 6.5의 규모로중부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의 북서쪽 88마일 지점을 진앙지로, 산티아고의 일부 건물들이 흔들릴 정도였다고 로이터 통…
앨라배마주 셀마의 교회에서 한 남성이 여자친구와 자신의 아이를 총으로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 NBC뉴스에 따르면 제임스 민터(26)는 20일(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께 셀마 소재 오아시스태버나클 교회에 들어와 여자친구와 아이 사이에 앉아있던 중 갑자기 총을 꺼내 쏘기 …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주요 정책 분야의 고위공직자 중 과반이 여성과 소수자로 임명됐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UC 버클리) 로스쿨의 앤 조지프 오코널 교수가 1977년 1월∼2015년 8월 미국 상원에서 인준을 받은 80여 개 중요 보직…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올라 데이비스(50)가 흑인 여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린 제67회 에미상 수상식에서 ABC방송의 ‘하우 투 겟 어웨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