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한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흉기를 이용한 폭행 사건이 발생해 1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글렌데일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어젯밤(28일) 10시 직전에 렉싱턴 드라이브와 오렌지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AMLI Lex On Orange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경찰…
어제(28일) 열린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모든 번호를 맞춘 1등 당첨자는 나오지 않아 다음 추첨의 당첨금은 2억 700만 달러로 상승했다.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번호를 맞춘 티켓은 CA주에서 2장 판매됐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그 가운데 한 장은 남가주 오렌…
웨스트 헐리우드의 대규모 성소수자 행사, WeHo Pride 축제가 이번 주말 개최된다. 행사는 내일(30일) 오후 6시 웨스트 헐리우드 공원에서 무료 음악 페스티벌 ‘아웃라우드(OUTLOUD)’로 시작되며, 마렌 모리스, 퀸 허비, 제이미 파인이 첫날 공연을 펼친다. 이어 토요일과 …
21대 한국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9일) 최종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19.58%로 집계됐다.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지난 2014년 이후 첫날 사전투표율 기준으로는 최고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한국시간 29일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헐리우드의 '명예의 거리'에 있는 이스라엘 출신 유명배우 갈 가도트의 명판이 반유대주의 메시지가 담긴 낙서로 훼손됐다. 소셜미디어에는 오각별 명판에 새겨진 가도트의 이름 위에 영어로 '영아 살인자'(baby killer)라고 쓰인 사진이 확산했다. 그의 성 가도트 위에는 '그…
오늘(28일) 오후 오렌지 카운티 55번 프리웨이 고가도로에서 투신 소동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후 4시 25분 쯤 55번 프리웨이 인근 링컨 애비뉴 고가도로로 출동했다. 19살로 확인된 여성이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려고 시도한 것이다. 오렌지 경찰국…
미 전역에서 고물가에 더해 전기, 가스, 수도 등 유틸리비 비용까지 급등하면서 ‘에너지 빈곤(Energy Poverty)’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생활고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가정의 상당수는 전기요금을 감당하지 못해 단전되거나 생필품…
LAPD가 이번 주말 한인타운을 포함한 LA 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DUI) 단속에 나선다. LAPD는 내일(29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세풀베다 블러바드/레이엔 스트릿과 올림픽 블러바드/옴(Orme) 애비뉴 교차로에 각각 체크포인트를 설치해 음주운전자를 적발할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