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국세청에세 세금보고 마감으로 수만명이 잘리는 해고 태풍이 본격 몰아치고 있다
10만명을 5만명으로 절반으로 줄이려는 IRS에서는 조기 퇴직을 재신청 받고 있어 2만명이상이 대거 선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도우지에 의해 절반 감축 대상으로 꼽히는 IRS 국세청에선 연방개인소득세 세금보고가 15일 마감됨에 따라 수만명이 잘리는 해고태풍이 몰아 닥치고 있다
IRS 핵심 간부는 최근 전직원에 보낸 이메일에서 인력관리, 조달, 행정지원 부서등이 대거 통폐합될 것이라며 무더기 감원을 예고했다
IRS 국세청은 전체 10만명을 5만명으로 절반으로 감축한다는 방침아래 이번 2라운드에선 전체의 25%인 2만여명을 해고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RS 국세청은 법원 명령에 의해 해고했던 수습직원들을 재고용하는 작업을 벌어오다가 이제는 재고용도 중지했다
IRS에서는 1라운드 해고에서 1년이 안된 수습직원 6600명이나 해고됐고 정직원 4000명이 조기 퇴직을 신청한 바 있다
IRS는 연기된 재난지구 13개주를 제외한 세금보고가 마감됨에 따라 절반이나 감원한다는 방침이 이행되는 싯점을 맞고 있는 것으로 각오하고 있다
이에 IRS 직원들은 타의에 의해 잘리기 보다는 스스로 퇴직을 선택하는 조기 퇴직을 많이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IRS 직원들은 조기 퇴직으로 1차에서 4000명에 그쳤다가 최근 2차에선 2만명이나 신청했고 국토안보부와의 납세자 정보 공유에 반대했던 국세청장 대행마저 조기 퇴직을 선택해 오는 28일 퇴직한다
IRS 직원들에게는 4월 21일까지 2차 조기 퇴직을 결정받게 돼 조기 퇴직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RS가 바이든 시절과는 정반대로 절반으로 감축되면서 주로 탈루 추적 부서에서 많이 감원해 부유층과 대기업들은 탈루추적 악몽을 피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민주당은 IRS의 예산을 10년간 800억달러나 급증시켜 부유층과 대기업에 대한 탈루추적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한해 수천억달러씩 거둬들여 왔다
이에 트럼프 공화당은 정반대로 800억달러 증액을 무효화 시키는 것은 물론 IRS의 인원을 10만 명에서 5만명으로 반감시키려 하고 있다
반면 제때에 세금을 내지 않아온 여유있는 납세자들로부터 수천억달러씩 추가 징수해온 성과가 2~3년만에 없어지게 됐다
또한 IRS의 대민 서비스가 상당히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머스크의 도우지는 전체 직원을 절반씩으로 대폭 감축할 연방기관들로 IRS와 사회보장국을 꼽아 왔다
이에 따라 내년 세금보고 시즌에는 IRS의 인원이 5만명으로 줄어들고 사회보장국은 6만에서 3만 명으로 반감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IRS 절반 감축 방침에서 2라운드 해고 돌입
2차 조기 퇴직 신청자만 2만명 넘어, 청장대행까지 조기 퇴직
2차 조기 퇴직 신청자만 2만명 넘어, 청장대행까지 조기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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