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머스크 팀이 부처당 수만명씩 해고해 전체 연방공무원의 절반정도인 100만명이상을 자르 는 해고 쓰나미가 카운트 다운에 돌입하고 있다
연방공무원 230만명을 절반으로 감축한다는 방침아래 국방부에선 최대 7만 2000명,재향군인부에선 7만명, IRS 국세청 5만명, 사회보장국 3만명 등 수만명대 집단해고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도우지 수장이 겨냥하고 있는 연방정부 감축 규모는 230만 명 중에 절반인 100만명 이상 해고하려는 것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방부에선 5만명 내지 7만 2000명, 재향군인부에선 7만명, 전체의 절반을 감원하겠다는 IRS 국세청에선 5만명, 사회보장국에선 3만명씩 자를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3월 13일까지 각부처들이 기관과 예산, 인력 감축계획을 제출해야 하는데 각 부처 책임자들이 속속 감축 목표를 공표하고 있다
재향군인부의 더그 콜린스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전체 인력을 47만명에서 39만 8000명으로 7만명, 15%를 줄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그 콜린스 재향군인부 장관은 재향군인들이 받고 있는 헬스케어와 각종 베네핏에는 차질이 없도록 그 분야에서는 감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재향군인부 보다 근 2배인 최대 규모의 민간 관리들 90만명이나 근무하고 있는 국방부에선 전체의 5내지 8%를 줄이겠다고 밝혀 4만 5000명 내지 7만 2000명을 해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이든 시절 몸집을 크게 불렸던 IRS 국세청은 세금보고 시즌임에도 전체 10만명 중에서 절반인 5만명을 감원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IRS에선 수습직원 7000명을 이미 해고한 바 있다
사기성 지불이나 부적절한 과다 지급을 의심받고 있는 사회보장국은 전체 6만명 중에서 절반인 3만명을 해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회보장국에서도 이미 수습직원 7000명을 해고했다
연방 농무부에선 수습직원들을 중심으로 3만명이나 해고했다가 조류독감 대처 등을 위해 6000명은 일시적으로 원대복귀 시켰다
CIA 중앙정보국에선 6일 숫자는 기밀이어서 공개하지 않았으나 2년으로 확대한 수습직원들을 버지니아 랭글리 본부 외곽의 한 시설로 소환해 신분증을 반납토록 하고 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FBI 연방수사국에선 초보 수사요원과 분석요원 1000명이상을 해고한바 있다
부처 전체를 폐지하는 절차에 착수한 연방교욱부가 의회 승인을 받아 없어지면 4400명 전원이 해고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보호처에선 예산을 무려 65%나 삭감키로 해서 사실상 폐지 수준의 무더기 감원이 예고되고 있다
국방부 7만 2000명, 재향군인부 7만명, 국세청 5만명, 사회보장국 3만명
3월 13일 감축계획 제출 시한 앞두고 각 부처 기관장들 감축계획 잇따라 공개
3월 13일 감축계획 제출 시한 앞두고 각 부처 기관장들 감축계획 잇따라 공개
<저작권자 © RK Media,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