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 유명 바에서 남성 1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산타모니카 경찰은 어제(15일) 새벽 1시 50분쯤 101 윌셔 블러바드에 위치한 바 '더 방갈로(The Bungalow)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심각한 자상을 입은 남성 2명을 발견했다.
부상한 2명은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가운데 31살 애너하임 거주 남성으로 확인되 1명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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