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첫 체포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된 데 대해 미국 주요 언론들은 격동속에 벌어진 최신판 중대 사건으로 긴급 타전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불법과 무효인 영장집행이지만 유혈사태를 막기위해 일단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내란혐의로 48시간동안의 조사 결과 공식 구속영장이 청구되고 20일 간의 수사를 통해 구속기소되는 영어의 몸이 될 위기를 맞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내다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와 실패,국회 탄핵에 이어 현직 대통령으로선 최초로 체포된 사태가 발생하자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 미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톱뉴스, 긴급뉴스로 보도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14일 톱 뉴스로 계엄 도박으로 탄핵된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는 내란혐의로 조사 받기 위해 체포됐다고 긴급 보도했다
현직 대통령이 체포되기는 한국에서 이번이 처음으로 면책 특권에서 제외돼 있는 내란죄 혐의로 조사받기 위해 공수처에 체포된 것으로 워싱턴 포스트는 전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현직인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는 비상계엄 선포, 6시간만의 실패, 2차 시도에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소의 심리 시작, 두번째 시도에서 체포영장 집행으로 이어진 격동속에 최신판 광경, 중대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뉴욕 타임스도 1면 톱 뉴스로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사상 최초로 체포된 현직 대통령이 됐다고 긴급 타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긴급 속보로 탄핵된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수사받기 위해 체포됐다며 짧게 실패한 계엄 선포에 대한 대가로 더 깊게 추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현직 대통령이 체포된 것은 한국에서 한번도 없었던 최초의 사건으로 밝혔다
뉴욕 타임스는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수사당국의 출두 요구를 거부해왔고 불법무효임을 주장하며 맞서 1월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에는 저지하는데 성공했다가 2차 때 압도적인 경찰력에 결국 체포됐다고 전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1월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시에는 수사당국이 100명만 들어갔다가 경호처에 밀려 실패했으나 1월 15일 2차 시도에서는 3200명이나 동원한 압도적인 경찰력에 12일간의 대치와 긴장속에서 현직 대통령이 체포된 것으로 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번 두번째 체포영장 집행에서는 160대의 버스에 타고 온 1000명이상의 경찰이 투입됐고 경호원들의 격렬한 저항도 없어 격한 충돌 없이 끝난 것으로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체포되기에 앞서 준비해 배포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에서 모든 법이 무너 졌으며 불법에 불법을 더한 무효인 체포영장 집행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호원들과 경찰의 충돌, 유혈사태를 피하기 위해 공수처 조사에 응하기로 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헌법재판소의 탄핵 재판에서 공식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당하는 위험과 현직 대통령에도 면책이 안되는 내란혐의로 구속수사를 받아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미 언론들은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한국의 지도력 위기는 트럼프 대통령의 20일 취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179명이나 숨진 갖가지 도전의 시기에서 서울을 마비시키고 있다고 우려 헸다
미 주요 언론들 일제히 윤석열 체포 긴급뉴스, 톱뉴스로 타전
사상 첫 체포된 한국 대통령, 격동속 최신판 중대 사건
사상 첫 체포된 한국 대통령, 격동속 최신판 중대 사건
<저작권자 © RK Media,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