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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7일 스포츠 1부(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에 황선홍/LA 다저스, 트레이드)

주형석 기자 입력 02.27.2024 07:24 AM 조회 3,472
1.한국 축구대표팀 새로운 감독이 드디어 확정됐죠?
*한국, 황선홍(55)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을 국가대표 감독에 발탁  3월에 열릴 2026 북중미 월드컵 2경기 맡을 예정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오늘(2월27일) 3차 회의 열어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돼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주재로 고정운 김포 FC 감독등 8명 전력강화위원들 참여  다른 2명 전력강화위원들은 일정이 맞지 않아 회의 불참  2시에 시작해 2시간 30여분 후 4시30분 브리핑  브리핑에서 황선홍 감독 확정됐다는 내용 발표    2.황선홍 국가대표 감독은 임시로 맡은 것이죠?

*황선홍, 지난 16일(금)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후임  3월 A 매치 2경기, 태국과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2경기 맡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2경기 끝나면 정식 감독 임명  정식 감독은 5월 초에 선임할 예정이라고 전력강화위원회 밝혀

3.전력강화위원회는 임시 감독을 선임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죠?

*전력강화위원회, 1차 회의에서 장기적 관점으로 정식 감독 선임 쪽으로 의견 모아져  특정한 인물에 대해서는 1차 때 논의가 없었던 상황  그렇지만 홍명보 감독 등 특정인들이 거론되면서 논란 생겨  졸속이라는 비판으로 국민적 지지 받을수 없다면 방향을 바꿔야한다고 생각  3월 월드컵 예선전 경기 후 6월에 그 다음 월드컵 예선전 있어  이번에 임시 감독 체제로 경기 치르고 5월에 선임하면 문제없다는 판단

4.그러면 황선홍 올림픽 감독을 국가대표 임시 감독으로 확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전력강화위원회, A 매치 2경기만을 맡는 임무에 현직 K리그 감독은 무리였다고 설명  주어진 시간 짧아 외국인 감독 찾아서 맡길 수없었던 상황  현재 야인으로 있는 인물에게 임시 감독 맡기는 것도 역시 힘들어  대한축구협회에 속해있는 감독에게 맡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는 것  유력하게 거론됐던 박항서 전 베트남 대표팀 감독이 제외된 이유 

5.황선홍 감독의 입장은 나온 것이 있습니까?

*황선홍, 고심 끝에 대표팀 임시 감독직 수락한 것으로 전해져  현 대표팀 상황 고려해서 맡기로 해  “최선 다해서 한국 축구가 제자리로 돌아갈 수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는데 한국 축구가 위기라고 생각해서 고심끝에 맡기로 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임시 감독 후보 3명이었고 25일(일) 황선홍 감독에 제안”  “황선홍 감독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고 어제(26일) 수락한다는 확답을 했다”

6.황선홍 감독은 현재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데 문제는 없는 겁니까?

*한국,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경기 3월에 열려  그런데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 앞두고 3월 중동 친선대회에 한국 올림픽 팀 참가  파리 올림픽 예선전 시작하기 전에 마지막 평가전  2024 카타르 u-23 아시안컵 4월에 열려,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 겸한 대회  3위안에 들어야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직행권 따내는 것  황선홍, 월드컵 2차예선 2경기에 집중할 계획  올림픽 대표팀은 기존 코칭 스태프가 팀을 이끌고 중동 친선대회 참가

7.어제 LA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죠?

*LA, 어제(2월26일) 전격 트레이드 발표  미네소타 트윈스 상대로 1-2 트레이드 단행  마누엘 마고(29)와 유격수 유망주 레인 돈컨(20), 미네소타에 보내  유격수 유망주 노아 밀러(21), 미네소타로부터 영입

8.어제 트레이드를 통해 이동한 3명은 모두 올시즌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있는 선수들이 아니죠?

*트레이드, 어제 3명 중 1명이 베테랑이고 2명이 마이너 리그 선수들  마뉴엘 마고, 타일러 글래스노와 함께 Tampa Bay 레이스에서 넘어온 선수  올시즌 연봉 1,000만달러인데 비해 LA 다저스에서 사실상 자리 없어  트레이드 통해 처리한 것만으로도 그대로 안고 있는 것보다 나아   미네소타, 현금 보조 받을 것으로 알렸는데 결국 현금 보조 없어  대신 유격수 레인 돈컨 받아, 한 때 유망주로 기대모았던 선수  마이너리거들, 2명 모두 A 수준으로 성적도 별볼일 없는 선수들  지금으로서는 별다른 기대할 것이 없는 모습  다만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팀을 바꾸며 달라지기를 기대  LA 다저스, 유망주 2명 중 나은 선수인 둔컨 넘겨줘  대신 마뉴엘 마고 처리한 것에 만족   9.그런데 LA 다저스가 스프링 캠프 중에 이렇게 트레이드를 단행한 이유가 있었죠?

*LA 다저스, Utility Man 앤리케 키케 헤르난데즈와 계약 예정  미네소타 트윈스와 1-2 트레이드 확정되면 계약 발표  앤리케 키케 헤르난데즈 역시 자신의 X 계정에 LA 다저스행 전해

10.키케 헤르난데즈 선수가 온다면 LA 다저스에 어떤 변화가 예상됩니까?

*키케, 1991년 8월24일생, 6개월 후 33살  30대 들어선 이후 급격히 기량 퇴보하고 있어  원래 내야수, 외야수 커버가 모두 가능했던 전천후 Utility Man  하지만 지금은 내야수 수비를 믿고 맡기기 어려운 수준  외야 수비, 대타, 대주자, 벤치 치어리더 역할 등이 현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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