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몰아닥친 허리케인 힐러리로 인해 전국의 항공기 수백 편이 취소 또는 지연됐다.
항공기 취소와 지연 사태가 가장 심각한 곳은 헐리웃 버뱅크 공항이다.
헐리웃 버뱅크 공항에선 어제(20일) 전체 항공 일정 41%가 취소됐고, 오늘(21일) 항공기 33편이 취소되고 10편이 지연됐다.
오렌지카운티의 존 웨인 공항에선 어제 출발편 20%, 도착편 21%가 취소됐다.
LA국제공항에서도 오늘(21일) 항공기 18편이 취소되고, 60편이 지연됐다.
전국에선 미국발, 미국행 항공기 1,006편이 취소되고, 2,562편이 지연된 상황이다.
전국서 1,006편 취소 2,562편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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