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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 평균수명 76.1살.. 기대수명 가장 높은 주는?

김신우 기자 입력 07.28.2023 11:46 AM 조회 2,493
CA주민 수명이 전국에서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미국 기대수명은 지난 2021년 2년 연속 감소했다.

전체 인구 평균 수명은 76.1살로 1996년 이후 가장 낮다.

남녀 간 기대 수명의 격차는 지난 2020년 5.7살에서 2021년 5.9세로 1년 사이 0.2살 증가했다.

이는 1996년 이후 가장 큰 격차다.

온라인 미디어 Stacker가 공공보건국 통계 센터의 사망자 보고서를 토대로 전국에서 가장 기대 수명이 높은 주를 분석한 결과 하와이가 82.3살로 1위를 차지했다.

단, 노년층 인구가 0.5%에 불과한 하와이 원주민과 기타 태평양 섬 주민의 통계는 제외됐다.

이를 고려하면 CA주가 81.1살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미네소타, 뉴욕, 워싱턴,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콜로라도가 뒤를 이었다.

기대 수명은 유전적 요인, 공기의 질, 경제적 기회 등 수많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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