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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1명, 도로 분노 총격 사건으로 마리나 델 레이서 숨진 채 발견

이채원 기자 입력 05.09.2023 04:54 AM 수정 05.09.2023 05:07 AM 조회 3,132
25살 남성 1명이 마리나 델 레이에서 도로 분노 총격 사건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8일) 낮 12시 15분쯤링컨 블로바드와 맥셀라 애비뉴, 90번 프리웨이 진입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LA 소방국이 현장에 배치됐으며 응급 치료를 했지만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용의 차량은 검은색 기아차로 링컨 블로바드 북쪽 방면으로 현장에서 도주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고 설명했다.

용의 차량과 피해 차량은 프리웨이에서 운전하던 중 벌어진 싸움으로 분노하며출구로 빠져나와 링컨 블로바드와 맥셀라 애비뉴에서 멈춘 것으로 파악된다.

두 운전자는 차에서 내렸고 이후 용의자가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LAPD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감시 카메라 영상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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