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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최대 저수지 3년 만에 처음으로 가득 차

박현경 기자 입력 03.28.2023 06:32 AM 수정 03.28.2023 08:13 AM 조회 5,754
남가주 최대 저수지가 3년여 만에 처음으로 가득 찼다.  메트로폴리탄 수도국(MWD)은 어제(27일) 최근 남가주를 강타한 폭풍우로 헤멧 지역에 있는 남가주 최대 저수지, 다이아몬드 밸리 레이크에 3년 만에 처음으로 물이 다시 가득 찼다며 주요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불과 몇달 전만 하더라도 6백만여 명이 필요로 하는 건강과 안전을 충족할 수 있는 물 공급이 힘들었었는데, 이는 놀라운 전환을 의미한다는 평가다.

자연이 우리에게 기후 채찍에 맞서나갈 생명줄을 줬다고 메트로폴리탄 수도국의 아델 하긱할릴 총괄 매니저는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 생명줄을 잡고 우리의 자원을 보존해야 하는 한편, 앞으로 계획을 미리 짜고 작업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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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watchu 03.29.2023 00:26:11
    캘리포니아에 가뭄이 발생한지가 벌써 10년이 넘어 가고 있는데 일 안하고 놀기만 하면서 높은 봉급과 보너스는 꼬박꼬박 챙겨 가는 썩어빠진 공무원들 떄문에 언제 또 물부족 상태가 벌어질지 모른다, 10년 이면 강산이 변하는데 가뭄에 대비하는 것은 아무 대책도 없이 놀고 먹기만 하고 있다 그것도 우리가 낸 혈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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