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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감원태풍 테크 업종 이어 7월 월가에서 터진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7.04.2022 02:08 PM 수정 07.04.2022 02:48 PM 조회 5,383
최악의 증시폭락 월가 7월부터 5~8% 감원 예고 실적악화로 10월과 11월에도 대규모 감원

미국에서 감원 태풍이 테크 업종에 이어 7월에는 월가 금융투자회사들에서 터질 것으로 경고 되고 있다

지난 2년간 수천명씩 늘려온 제이피 모건, 골드만 삭스, 모건 스탠리 등 월가 금융투자 은행들이 실적악화로 채용잔치를 끝내고 7월에만 5~8%를 감원하는 해고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미국의 채용붐, 채용파티가 2년만에 끝나고 대량 해고, 감원태풍으로 급변하고 있는 것으로 우려 되고 있다

미국에선 이미 테크 업종에서 올들어 3만 5000명이상 해고한 감원 태풍이 시작됐으며 주가폭락, 실적부진에 빠진 월가의 금융,투자은행 들에서 터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CNBC가 27일 보도 했다

금융투자은행들을 비롯해 월가에서는 이르면 7월에 2분기 실적이 발표된 직후 전체 인원의 5%내지 8%를 감원하 게 될 것으로 이 방송은 내다봤다

또한 실적부진이 지속될 경우 각 회사들이 적정인원과 비용을 전면 재평가해 10월과 11월에 대량 감원 태풍을 몰아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이는 팬더믹에 따라 수조달러의 엄청난 돈이 풀리면서 월가의 금융투자은행들이 무분별하게 직원 채용파티를 벌였다가 이제는 긴축과 거래량 급감, 수익 급락으로 급변해 대량 감원으로 전환해야 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지난 2년간 제이피 모건 체이스는 팬더믹 직전 보다 13%인 8000명이나 직원을 늘려 6만 8300명으로 불렸다

골드만 삭스는 17%를 늘려 4만 5100명으로 몸집이 불어났다

모건 스탠리는 인수합병에 따른 것이지만 2년간 26%나 급증해 7만 6500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월가의 IPO 볼륨은 1년전 보다 무려 91%나 급감했고 고수익 볼품은 75%, 인수합병 딜은 30%나 줄어들어 월가 금융투자은행들의 수익이 그만큼 대폭 줄어들고 있다

이 때문에 실적악화로 이들 월가 회사들이 2년간의 채용파티를 완전히 끝내고 대량감원으로 급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CNBC는 해석했다

제이피 모건 체이스의 CEO인 제이미 다이몬은 이미 “경제 허리케인에 휩싸이고 있다”고 적색  경고를 발령했다

월가 금융투자은행들이 대량 감원에 나선다면 미국의 강력했던 고용시장마저 크게 요동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국민들은 일자리가 불안해 지면 지갑열기를 더욱 주저하게 돼 경제의 70%나 차지하고 있는 소비지출을 위축시켜 미국경제를 침체로 내몰 위험에 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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