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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집 소유자 다음 충격파는 급등한 재산세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5.23.2022 03:31 AM 수정 05.23.2022 04:10 AM 조회 6,997
각 지역정부, 주택가격상승 반영 평가액 올려 재산세 부과조짐
내집 소유자들 지역별로 재산세 폭탄 맞을 위기
내집 소유자들이 곧 직면할 충격파는 급등한 재산세가 될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주택가격 상승을 반영해 지역정부들이 공시지가와 같은 평가액을 크게 올리고 있어 재산세도  대폭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내집 소유자들이 곧 충격받을 청구서는 재산세가 될 것으로 CBS 뉴스가 보도했다

미국에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지역정부들이 주택가격 상승을 반명해 공시지가와 같은 평가액을 먼저 산정해 보내오고 재산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런데 미 전역에서 지역정부들이 주택평가액을 대폭 올려 내집 소유자들에게 통보하고 있어 곧 급등한 재산세를 물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국의 주택가격은 2021년 한해동안 16% 올랐고 지역정부들의 평가액도 평균 16% 급등했으며 재산세는 1.8% 늘어났다

주택가격 상승과 평가액의 급등 보다는 재산세가 덜 오른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로 넘어와 주택 평가액에 이어 재산세도 대폭 인상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대체로 4월부터 주택평가액을 통보하고 있는 각 지역정부들의 평가액을 보면 지난해에 비해 40% 나 50%, 심지어 100% 급등해 내집 소유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CBS 뉴스에 따르면 버몬트 한 카운티의 경우 지역정부의 주택가격 평가액이 급등하는 바람에 연 재산세가 1만달러에서 1만 2000달러로 20%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테네시 녹스빌에서는 평가액이 한꺼번에 40% 내지 50%, 심지어 100%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 내집 소유자들이 강한 불만을 터트리며 1만건 이상 이의를 제기했다

이미 미 전역의 대부분은 지난해 최고치의 재산세를 부과받았는데 올해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 으로 우려되고 있다

워싱턴 수도권 일원의 재산세를 보면 버지니아 패억팩스 카운티는 8942달러이고 메릴랜드 하워 드 카운티는 7192달러, 몽고메리 카운티는 6837달러를 기록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이보다 올라가 게 된다

뉴욕시 맨하튼 인근인 웹체스트 카운티는 싱글홈 기준으로 1만 3674달러나 되고 낫소카운티는 1만 28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가 있는 마린 카운티는 싱글홈 기준 재산세가 1만 3700달러로 전국에 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6919달러, 애틀란타가 속한 플턴 카운티는 5500달러의 재산세를 기록하 고 있다

주택가격 상승을 반영한 것이지만 지역정부들이 공시지가와 같은 주택평가액을 대거 올려 통보하 고 있어 곧 재산세가 크게 늘어나고 이는 물가급등에 따른 생활고를 더 악화시키게 될 것으로 CBS 뉴스는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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