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바이든-윤석열 ‘새 파트너의 새로운 도전과 응전 돌입’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5.16.2022 02:04 PM 수정 05.16.2022 04:04 PM 조회 2,629
바이든 첫 한일 등 아시아 순방, 취임 11일 되는 윤대통령과 첫만남 한미정상회담-북한 코로나 지원책, 문재인 대북특사 여부 관심

취임후 처음으로 방한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취임 열흘만에 한미정상회담에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새 파트너로서 북한과 중국으로부터의 새로운 도전에 어떻게 응전할지 결정하는 정상 외교에 돌입하고 있다

특히 새 파트너로서 한미 정상들이 최근 악화된 북한의 코로나 감염사태에 어떤 지원책을 내놓을 지, 문재인 대북특사 파견 방안까지 논의할지,북한의 핵미사일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지, 중국견제 와 우크라이나 지원에 어떻게 공조할지 등이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후 처음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한반도를 포함하는 동북아시아, 나아가 인도 태평양지역이 새로운 도전과 응전이 펼쳐지는 외교 무대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워싱턴을 출발해 20일에 서울에 도착한 후 21일 취임한지 열흘된 윤석열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게 되며 휴전선 비무장지대 DMZ 방문도 고려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에서는 갑작스런 현안으로 떠오른 북한의 코로나 감염사태 악화에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와 문재인 전대통령의 대북특사 파견문제까지 논의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 통일부가 북한에게 코로나 긴급 지원을 제의해 북한 김정은 정권이 수용하면 한국의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마스크와 검사키트까지 직접 지원될 수 있어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미국은 아직까지는 직접 지원 대신 유엔의 코백스를 통한 백신지원을 지지해왔는데 현시점에서 백신보다는 치료제와 진단키트, 마스크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한미양국의 직접 지원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새 대통령과 첫대면하는 상황에서 퇴임한 문재인 전대통령을 별도로 만난다 는 점에서 한미양국의 사전조율에 따라 윤석열 새정부의 대북특사로 파견되는 것은 아닌지 초미 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새로운 긴급 현안들이 논의되고 북한이 수용할 경우 이를 통해 충돌코스를 일단 멈추고 대화국면 으로 전환시킬 수도 있어 예의주시되고 있다

한미 정상들은 이와는 별도로 최근들어 핵미사일 도전을 몰아 부치고 있는 북한의 새 도전에 어떻게 응전해 나갈 것인지를 최우선 다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올들어 16번이나 미사일 실험발사를 단행한데다가 3월 24일에는 ICBM급 미사일도 발사 해 스스로 정했던 모라토리엄을 5년만에 깼으며 이번 바이든 방한에 맞춰 역시 5년만에 7차 핵실험까지 감행할 것으로 한미일 정보당국은 관측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첫 방한에서 DMZ까지 방문해 미국의 한반도 안보공약을 재확인하고 북한 에게 핵미사일 대신 대화협상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보다 적극적인 대북정책을 추진 하고 나설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 김정은 정권의 핵미사일 고도화 도전에 맞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지 않으면서도 바이든 대통령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이끌어낼 수 있을지 외교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AP 통신,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등 미 언론들은 지난 10일 지적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안보문제와 함께 팬더믹 이후의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발맞춰 현대자동차는 백악관, 조지아 주정부와의 협의를 토대로 70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조지아 사바나 항구에서 25마일 내륙에 있는 정부소유지 2200에이커에 전기자동차 공장을 건설 하고 8500명이나 고용하는 대규모 전기자통차 현지생산 투자계획을 20일경 발표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방문에서 후미오 기시다 일본총리와 미일정상회담을 갖고 메인행사인 4개국 쿼드 정상회담에서 미일과 호주, 인도가 공고한 대중국 연합전선을 구축한다는 점을 부각 시키려 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미국이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데 신경쓰는 틈을 타 중국이 대만침공까지 감행할 가능성에 단호히 대응한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경고령을 발동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