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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순 총무비서관, 지하철 성추행에 '사내아이 자유'…대통령실 "은유적 표현"

이수정 서울 특파원 입력 05.16.2022 04:59 AM 조회 2,254
[앵커]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관련해선 시인으로 활동하던 20년 전, 성추행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시를 발표했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는데요. 국민의힘은 윤 비서관이 충분히 사과하고 업무에 임하라고 했고 대통령실은 문제 없다는 입장입니다.

[리포트]검찰 재직 당시 성추행 등으로 징계 처분을 받아 논란이 된 윤재순 총무비서관.이번엔 2002년 출간한 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사내아이들의 자유가 보장된 곳'이라며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의 성추행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겁니다.국민의힘은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면서도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윤 대통령을 향해, 성폭력 전과가 있는 비서관 임명에 대해 사과하고 해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또 대통령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이 윤재순 비서관과 같은 인식이냐고도 꼬집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인사조치는 없다면서 윤 비서관을 옹호했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논란이 된 시에 대해 "시인의 은유적인 표현"이라고 반박했습니다.또 "과거 얘기고 인사조치 등 불이익을 당한 점이 있음에도 공직생활에서 충분히 능력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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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hnkwon50 1달 전
    여성의 자유는 그런 성추행 하는 남자 손목가지 짤라도 되는 건가요? 그냥 잘못했고 다시는 그런일 없을 겁입니다 하면 될것을 왜 일을 항상 크게 만드는 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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