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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킹맘 팬더믹 기간중 대거 일터 떠났다가 복귀중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5.16.2022 03:17 AM 수정 05.16.2022 04:49 AM 조회 1,768
워킹맘 팬더믹 기간중 취업중단했다가 올 3월 현재 1.7% 증가
백악관 능력있는 워킹맘 120만명 보육문제로 아직 복귀못해
미국에서 일하는 여성 가운데 자녀를 두고 있는 워킹맘들이 팬더믹 기간중 대거 일터를 떠났다가  현재는 복귀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워킹맘들 가운데 대졸자로서 4세이하 유아를 두고 있는 계층만 팬더믹 기간중 취업자수가 늘어 났을뿐 모두 감소했다가 현재는 팬더믹 직전 보다 일하는 엄마들이 1.7% 많아진 것으로 조사 됐다

지구촌을 휩쓴 코로나 사태, 팬더믹으로 워킹맘, 일하는 엄마들이 가장 큰 타격을 겪었다

가족의 건강 때문만이 아니라 상당수 워킹맘들이 일터를 떠나야 하는 상황에 빠졌던 것으로 나타 났다

하바드 대학의 연구분석에 따르면 팬더믹 직전인 2019년부터 2021년 사이에 25세에서 54세 사이의 여성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워킹맘들이 대거 취업을 중단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대졸자로서 4세이하 유아를 두고 있는 워킹맘들만 팬더믹 기간중 일했다는 사람들이 유일하게 3.7% 늘어났다

대졸자로서 자녀가 없는 경우 일했다는 여성들은 1.9% 줄었으며 대졸자로서 5세에서 13세 사이의 자녀를 두고 있는 워킹맘들은 1.7% 감소했다

반면 고졸이하의 워킹맘들은 자녀가 있든지, 어린아이, 10대 자녀가 있든지 모두 취업자가 팬더믹 기간중 줄어들었다

고졸이하자로서 자녀가 없는 여성은 4.1%, 4세이하 자녀를 두고 있는 워킹맘은 4.4% 취업자 들이  줄었다

5세에서 13세 사이의 자녀를 두고 있는 고졸이하 워킹맘들이 가장 많은 5.9%나 급감했다

이같은 통계는 워킹맘들이 대부분 팬더믹이 몰아닥치자 가족건강, 자녀 돌봄이 등을 이유로 대거 취업을 중단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일부 대졸자 워킹맘들은 재택근무 등으로 일손을 놓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취업자가 늘어 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고졸이하 워킹맘들은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직종에 많이 종사하고 있어 직격탄을 맞았던 것 으로 해석된다

다만 팬더믹이 완화되고 대신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워킹맘들이 다시 일터에 대거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 3월 현재 취업하고 있는 워킹맘들은 팬더믹 직전인 2019년 3월에 비해 1.7% 더 늘어난 것 으로 집계됐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그러나 워킹맘들 가운데 120만명이 아직 일터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백악관은 추산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두교서에서 일할 수 있고 일할 능력이 있는 워킹맘 120만명이 일터로 아직 못돌아오고 있는 주된 이유는 자녀 보육 때문이라면 정부차원의 보육비 지원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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