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서 70대 엄마와 50대 딸이 함께 사라졌다가 무사히 발견됐다.
LAPD는 어제(1월27일) 모녀 관계인 77살 개벨라 헤닝과 53살 그레타 헤닝이 실종 신고가 들어온 다음날 발견됐다고 밝혔다.
두 모녀는 LA 한인타운 거주자들로 지난 26일(수) 오후 3시 자택을 나선 후 모습이 보이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다.
두 모녀는 자택인 500 S Mariposa Ave에서 26일 오후 3시쯤 밖으로 나간 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엄마인 77살 개벨라 헤닝은 알츠하이머 환자인데다 53살 딸 그레타 헤닝은 지적장애인이어서 가족이 즉각 경찰에 신고해 수사에 들어간 것이다.
LAPD는 실종 신고를 접수한 다음날이었던 어제(1월27일) 밤에 두 사람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두 모녀는 무사히 발견됐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LAPD는 두 모녀와 그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어떻게 실종이 됐고, 어디에서 발견됐는지 등 구체적이 실종 경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알츠하이머 앓고 있는 엄마와 지적장애 딸, 26일(수) 오후 사라져
LA 한인타운 500 S Mariposa Ave에서 마지막 목격 후에 실종
경찰 수사에 나선지 하루만인 어제 밤에 무사히 발견
LA 한인타운 500 S Mariposa Ave에서 마지막 목격 후에 실종
경찰 수사에 나선지 하루만인 어제 밤에 무사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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