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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 2021년 5.7% 성장 37년만에 최고 ‘올해 정상화에도 버팀목’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1.27.2022 02:24 PM 수정 01.27.2022 06:49 PM 조회 1,874
2021년 전체 5.7%, 지난해 4분기는 6.9% 37년만에 최고의 활황
올 1분기 일시 둔화되더라도 2분기 급반등 정상화에 버팀목 역할
미국경제가 지난 연말 뜨거운 대목을 보내면서 2021년 한해 5.7%나 성장해 37년만에 최고의 활황을 기록했다

미국민들이 지갑을 활짝 열어 지난해 연말대목인 4분기에는 무려 6.9%나 성장해 오미크론 여파로 올 1분기 다소 주춤하더라도 2분기에는 다시 급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경제가 물가급등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2021년 한해 37년만에 최고의 활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 났다

미국경제의 2021년 한해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5.7%를 기록했다고 연방상무부가 발표했다

이는 1984년 이래 3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더욱이 40년만의 첫 7% 물가급등을 반영하지 않으면 전년에 비해 10%나 급등한 것이다

미국경제는 2020년 한해 마이너스 3.4%라는 경기후퇴를 겪은 바 있다

특히 지난 연말대목인 4분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 미국경제의 GDP는 전년에 비해 무려 6.9%나 급등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에는 소비지출이 3.3%나 대폭 늘어나 뜨거운 연말대목을 가능케 했다

당초 미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표된 12월 1일을 전후해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연말대목을 망쳤던 것으로 관측돼 왔으나 업계의 세일이 10월부터 일찍 시작된데다가 위축되기전에는 지갑을 활짝열어 연말대목 활황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게다가 공급대란에 비상을 건 각 업계와 업체들이 재고를 4.9%나 대폭 늘리는 바람에 전체 GDP 성장률 을 높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021년 한해 미국경제에선 640만개의 일자리를 늘리면서 실업률은 12월에 3.9%까지 떨어트려 팬더믹 직전의 3.5%에 다가서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12월에 소비자 물가가 40년만에 최고치인 7%까지 급등해 소득증가와 고성장은 날려 버 리고 있다

여기에 11월말부터 급속 확산돼 기록적인 감염사태를 불러온 오미크론의 여파로 2022년 새해 1분기인 1월부터 3월까지는 GDP 성장률이 당초 5.2%로 예측했다가 2.2%로 급속 냉각될 것으로 경제분석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그럼에도 미국경제가 2021년 한해 예상을 뛰어넘은 37년만의 활황을 기록해 올 1분기 일시적인 둔화 를 겪더라도 2분기인 4월 부터 6월사이에 다시 뜨거워지고 급반등할 것으로 경제분석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다만 물가잡기에 총력전을 펴려는 연방준비제도가 3월부터 금리인상을 시작하고 3~4년에 걸쳐 펜더믹 에 풀었던 3~4조 달러는 거둬들이려 하고 있어 미국민 가계의 돈줄은 타이트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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