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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부스터샷 백신 오미크론에도 90% 중증입원 막아준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1.21.2022 02:23 PM 수정 01.21.2022 03:13 PM 조회 3,824
화이자, 모너나 부스터 백신 중증입원 90% 막아줘 부스터샷 접종률 39%로 저조, 기록적 감염사태 지속

부스터샷을 접종한 사람들은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도 90%나 중증입원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DC, 연방질병 통제예방센터가 발표했다

수만명의 응급실, 어전트 케어, 입원환자들의 방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여서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부스터 백신이 급속 퍼지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에서도 감염은 피하지 못하더라도 중증입원은 확고하게 막아주고 있다는 연방정부의 자료분석결과가 발표됐다

CDC 즉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는 세건의 새 보고서를 통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3차 부스터 샷으로 접종하면 오미크론 변이에도 중증발병 입원을 90%나 막아주고 있다는 고무적인 결과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오미크론이 본격화된 11월말을 거쳐 지배종이 되어 있는 올 1월초까지 병원응급실과 어전트 케어, 입원실을 방문했던 수만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스터 백신 효과가 확고하다는 점을 확인 했다고 CDC는 강조했다

수만명에 대한 자료분석결과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2차 접종완료한지 5개월 경과시 3차 부스터샷을 맞은 경우 90%나 중증으로 발병해 입원하지 않도록 막아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CDC는 밝혔다

또한 부스터 샷 접종자들은 백신이 82%나 아예 응급실행을 막아준 것으로 분석됐다

CDC의 이번 대규모 자료분석 결과는 영국 등에서 내놓은 부스터 백신 효과와 비슷한 것이다

하지만 대규모 자료분석 등이 너무 늦게 나오는 바람에 미국에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기록적인 감염사 태는 물론 중증입원, 사망자 증가를 막는데 효과를 제대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에 돌파감염 당하더라도 중증입원만큼은 막아줄 것이란 당국의 강조에도 불구하고 미국내 부스터샷 접종은 전체 대상자의 39%에 그치고 있다

최근들어 하루에 접종되는 부스터 샷은 68만 2000명으로 다소 주춤해 지고 있다

그러는 사이에 미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지난해 12월 1일 이후 한달 보름여 만에 오미크론은 미국의 신규감염의 98%나 차지하고 있어 완전 지배종이 되어 있다

최근들어 정점을 찍고 내리막 길에 접어든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도 미국내 하루 감염자들은 7일 평균으로 73만 5000여명으로 2주전에 비해 여전히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중증입원자들도 16만명으로 36%, 사망자는 2000명을 넘어서 4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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