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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하 “이재명, 욕설 원인을 형·형수에게 돌려...새빨간 거짓말”

이수정 서울 특파원 입력 01.19.2022 04:00 AM 조회 2,680
<앵커>어제 이재명 후보의 욕설파일을 공개한 장영하 변호사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직접 녹음본을 틀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1분 30초 분량의 녹음본을 틀고 이 후보가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리포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고인이 된 친형 이재선씨의 갈등을 다룬 책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는 오늘 “이 후보는 자신의 쌍욕 원인을 형님과 형수가 먼저 어머니를 때리고 욕했기 때문으로 돌렸다”며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녹취 공개 직후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문제의 발단이 됐던 어머니는 이 세상에 계시지 않고, 어머니에게 가혹하게 문제를 만들었던 형님도 이 세상에 안 계신다며 다시는 벌어지지 않을 일이니국민께서 용서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재명비리국민검증특위 소속인 장 변호사는 이런 이 후보의 해명 가운데 ‘어머니에게 가혹한 문제를 일으켰던’이라는 설명이 틀렸다고 지적한 겁니다. 

장 변호사는 “형님 이씨와 이 후보의 갈등은, 이 후보가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해서 이뤄진 일”이라며 “이는 유족은 물론이고 고인의 사자명예훼손”이라고 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시점상 형수에 대한 욕설은 2012년 7월 6일, 존속 상해 논란은 7월 15일이라며 사건 발생 시간과 순서만 봐도 이 후보의 거짓말은 너무나 분명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그러면서 이 후보 육성 녹취가 더 있고,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을 보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추가 공개를 예고했습니다.

어제 욕설 파일이 공개되자 이 후보는 국민들에게 거듭 사과했고민주당은 장 변호사를 후보자 비방죄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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