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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일자리보다 구직자 더 많아.. 취업 경쟁율 전국 2위

주형석 기자 입력 12.01.2021 03:02 AM 조회 2,376
올해 9월 현재 CA 전체적으로 Job Opening 116만여개
구직자 숫자 142만여명.. 전문가들 “CA는 재취업 힘들어”
전국적으로 구인난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CA 경우 일자리보다 구직자가 더 많은 주 중에 하나여서 CA는 구직자 숫자가 50개주 중에서 하와이 다음으로 높았다.

실제로 CA의 구직자 숫자는 지난 9월 현재 142만여명으로, CA 기업들이 고용하려는 숫자 116만여명보다 26만여명 더 많아 CA는 전국에서도 취업 경쟁이 가장 높은 주로 나타나고 있어 섣불리 직장을 그만두면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과정에서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미국에서는 요즘 계속되는 구인난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것이 쉬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CA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구직자들이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방노동통계국이 공개한 50개주 고용시장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서 CA가 하와이에 이어서 두번째로 구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더 좋은 조건을 찾아서 기존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서 떠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CA 직장인들은 그렇게 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다.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 숫자가 실제 나와있는 일자리보다 더 많아서 직장을 그만두고 나갔다가 자칫 고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때문이다.

CA에서는 지난 9월 한달간 443,000여명이 직장을 그만둬 전국 50개주 중에서도 직장을 그만둔 사람들이 가장 많은 주가 됐다.

반면, 9월 한 달 동안 해고된 경우는 117,000여명으로 나타나 CA 전체 직장인 중에 0.7%에 불과했고, 전국적으로 가장 낮은 순위 7위였다.

CA는 9월 기준으로 전체적으로 116만여명의 신규 고용이 필요했는데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는 구직자 숫자는 142만여명에 달했다.

채용 가능한 일자리보다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26만여명 더 많은 것으로 CA는 구인난이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직장을 그만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다.

CA에서는 수치상으로 일자리 100개에 123명이 경쟁하고 있는 구도여서 확실한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기존 일자리를 버리는 것은 무모하다는 것이다.

즉, CA에서 직장을 바꾸거나, 직업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먼저 확실한 대안이 있어야 하고 그런 상태에서 직장을 그만두어야 한다.

최근 미국 전체 분위기에 휩쓸려 직장을 그만두는 것은 CA에서는 현명하지 못한 결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A 직장인들은 더 많은 임금과 더 좋은 일자리를 찾아서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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