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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테이트 LA, 백신 바닥 때까지 예약없이 접종자 받아

박현경 기자 입력 04.08.2021 06:51 AM 수정 04.08.2021 06:53 AM 조회 6,834
칼스테이트 LA에서는 오늘(8일)부터 잠정적으로 예약을 하지 않고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다. 

CA주지사 응급 서비스 사무실은 오늘부터 오는 11일 일요일까지 나흘 동안 잠정적으로 예약을 하지 않은 18살 이상 모든 주민들도 줄을 기다리면 선착순으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어젯밤(7일) 밝혔다.

다음주 목요일인 오는 15일 CA주내 16살 이상 모든 주민들의 백신 접종이 허용되는 가운데 1주일 앞서 칼스테이트 LA에서는 18살 이상 모든 성인들을 대상으로 예약 없이 백신을 접종해주는 것이다.

이는 칼스테이트 LA에 배분된 백신이 남는데 따른 것으로, 백신이 바닥나면 예약을 하지 않은 주민들에 대한 백신 접종은 끝나게 된다.

만약 백신 여유가 있다면 이처럼 주민들이 예약하지 않고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기회는 다음주로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칼스테이트 LA에 예약없이 온 사람들은 대기 장소에서 백신이 남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 현 백신 접종 대상자에 포함된 주민들 가운데 예약한 사람들이 백신 접종에 있어 우선권을 갖게 된다.

칼스테이트LA에서는 현재 1차 접종만 해도 되는 존슨앤존슨 백신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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