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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구호 주말 상원, 내주초 하원, 대통령 서명발효 ‘헬프 온 더 웨이’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3.05.2021 02:27 PM 수정 03.05.2021 09:12 PM 조회 7,825
민주당 이번주말 상원가결, 곧이어 하원재표결, 내주초 대통령 서명 발효
연방실업수당 주당 300달러 유지 대신 9월말까지 한달더 연장
바이든 미국구조계획 법안이 이번 주말에 상원에서 가결되고 곧이어 하원에서 재표결로 최종 승인한후 10일까지는 대통령 서명으로 발효시행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마지막 순간 수정안으로 연방실업수당은 주당 300달러를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9월말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바뀐 반면 미국민 2억 8000만명이 1400달러씩 받는 현금지원은 15일을 전후해 입금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이든 미국구조계획 법안이 마침내 결승선에 도달하고 있어 미국민들과 비즈니스에 ‘헬프 온 더 웨이’신호를 보내고 있다

미국구조계획법안은 상원 본회의 심리로 진전시키는 표결에서 역시 50대 50에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캐스팅 보트로 승인돼 5일 여러 수정안들의 상정과 토론, 표결 등 마라톤 절차에 착수했다

공화당의 론 존슨 상원의원이 지연작전을 펴서 628쪽이나 되는 미국구조계획 법안 상원안을 의회서기 가 전량 낭독하도록 요구하는 바람에 11시간만인 5일 새벽 2시까지 법안 읽기를 해야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금요일에 펼쳐진 일련의 수정안 토론과 연쇄 표결에서 연방실업수당을 현행 300달러를 그대로 유지하 는 대신 9월말까지 한달더 제공하는 수정안이 채택됐다

상원 다수당 대표인 척 슈머 민주당 상원대표는 “미국구조계획 법안이야 말로 코로나 사태를 끝내고 미국경제를 회생시키는데 한시가 급한 조치”라며 “공화당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다수당인 민주당은 이번주에 반드시 가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구조계획 법안은 이번 주말 연방상원에서 가결되고 곧이어 연방하원에서 재표결해 최종 승인된후 내주초인 10일 이전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발효 시킬 것으로 워싱턴 포스트 등 미 언론들이 내다 봤다

그럴 경우 15일을 전후해 연조정소득 개인 7만 5000달러이하, 부부 15만달러 이하인 미국민 2억 8000만명이나 1인당 1400달러씩 은행계좌에 입금받기 시작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또한 3월 15일부터는 1800만명 내지 2000만명이 받고 있는 연방실업수당을 주당 300달러로 유지 하는 대신 당초 8월말에서 한달 더 늘어난 9월말까지 제공하게 된다

7월 부터 1년간은 17세까지의 미성년 부양자녀들에게 매달 1인당 250달러 또는 300달러씩 추가로 입금시켜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