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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사회,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 재선위해 총력!

이황 기자 입력 10.28.2020 04:14 PM 수정 10.28.2020 04:43 PM 조회 2,832
[앵커멘트]

다음달(11월) 3일 선거가 6일(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가주 한인사회가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 재선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인 원로와 주요 단체장들은 화상 미팅을 통해 지지 의사를 밝힘과 더불어 투표 참여를 독려했고 데이빗 류 시의원은 한인사회와 발전을 우선시하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하며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당부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과음 _ M&L 홍 재단 홍명기 이사장, 한인 청소년 회관 KYCC 송정호 관장>

“한인 최초로 LA 시의회에 입성한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은 한인사회의 희망이다”

한인 원로들과 주요 단체장들은 오늘(28일) 화상 미팅을 통해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의 재선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M&L 홍 재단 홍명기 이사장은 지난 1992년 4.29 폭동 당시 한인사회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외면했던 정계의 모습을 통해 한인 정치인 필요성을 뼈속에 깊이 새겼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이빗 류 시의원이 첫 출마했던 지난 2015년 당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지만 당선을 통해 한인 정치력 신장의 포문을 열었고 차세대들에게 희망을 선사함과 동시에 토대를 다졌다고 짚었습니다.

이어 최초의 한인 시의원을 지키기위한 시기에 직면했다며 한 표 행사와 기금 모금 등을 통한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_ M&L 홍 재단 홍명기 이사장>

주요 한인 단체장과 인사들은 데이빗 류 시의원이 한인사회를 위해 왜 필요한지를 짚으며 재선을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과 LA 한인상공회의소 강일한 회장은 데이빗 류 시의원이 코로나19 사태속 가장 먼저 한인사회를 직접 찾아 시 정책과 지원 방안을 한국어로 알리며 한인 보호에 앞장섰던 점을 짚었습니다.

이어 LA 시의회 내 한국어를 하는 한인 시의원 존재의 중요성을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되세겼다며 박빙으로 전개될 4지구 선거에서 한인들의 적극적인 한 표 행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_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 LA 한인상공회의소 강일한 회장>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과 한인 민주당 협회 스티브 강 회장은 데이빗 류 시의원의 당선이 차세대들에게 정계 입성 희망을 보여준 계기라고 강조하며 한인 정치력 신장의 지속성을 위해서라도 재선은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_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 한인 민주당 협회 스티브 강 회장>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은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함을 표하며 지난 임기를 반면교사 삼아 재선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초의 한인 시의원으로써 재선 이후 한인사회의 염원인 LA 한인타운 선거구 통합을 이끌어 전무후무한 한인 정치력 신장을 이끌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_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

단, 올해(2020년) LA 4지구 시의원 선거는 그 어느때보다 박빙으로 전개될 것이고 승리를 장담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준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소중한 한 표 행사가 이어진다면 충분히 승리 할 수 있는 만큼 한인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녹취 _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

그 어느 때 보다 한인 정치력 신장이 기대되는 올해(2020년) 11월 3일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인 최초로 LA 시의회에 입성한 데이빗 류 시의원의 의석 사수는 한인들의 한 표로 결정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한인들의 투표 참여가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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