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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SUV 전기차 EV9,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 수상

PR 입력 01.04.2024 05:56 PM 수정 01.04.2024 05:59 PM 조회 2,246
기아 EV9 '2024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수상 영예
기아 5년 동안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 3번 수상
디자인,성능,테크놀러지 등 새로운 혁신 선보여
Photo Credit: 기아 SUV 전기자동차 EV 9이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기아 전용 전기자동차 SUV EV9이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기아자동차는 5년 동안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 영광을 3번이나 거머쥐게 됐다.

50명으로 구성된 북미 올해의 차 심사 위원단은 기아 EV9의 다지인과 뛰어난 안전성 ,놀라운 성능,운전자 만족도 ,테크놀러지 그리고 사용자 경험과 가치등 다양한 평가 요소를 심사한 결과 최종 우승 모델로 기아 EV9을 선정했다.

기아 윤승규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 법인장은 “ 기아 EV9은 3열 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 2년 연속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 최종 후보에 오른 3대의 모델들은 모두 전기자동차였고 이는 시장에서 해당 세그먼트가 차지하는 방향성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 이번 수상으로 기아 EV9은 최고의 유틸리티 자동차 일뿐 아니라 가장 뛰어난 전용 전기자동차임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기아 EV 9은 미국 최초 대중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전용 전기 3열 SUV 모델로 권장 소비자가격은  54,900달러에서 시작되며 1회 충전으로 304마일을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EV9은 2열과 3열을 접었을 경우 최대 81.9 큐피 피트의 넓은 적재공간이 확보되고 5,000파운드의 놀라운 견인력을 자랑한다. 한편 기아EV 9은 올  연말부터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생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