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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전국서 총기난사로 6명 사망, 42명 부상

박현경 기자 입력 06.21.2022 06:33 AM 수정 06.21.2022 06:46 AM 조회 1,411
파더스데이와 준틴스가 포함된 지난 주말 동안 전국에서는 총기 난사로 수십명의 사상자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단체 총기 폭력 아카이브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부터 월요일인 어제(20일) 이른 아침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희생자 4명 이상을 낸 사건들로 최소 6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다고 ABC뉴스가 보도했다.

총기난사가 벌어진 도시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와 매릴랜드주 발티모어,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 미시건주 그랜드 래피즈,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왈터보로, 워싱턴 DC 그리고 뉴욕주 할렘 등이다.  

가족들이 바베큐를 구워먹는 장소와 나이트클럽 그리고 프리웨이 등에서 총격이 벌어졌다.

이로써 미 전역에서 총기난사 최소 17건으로 13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부상당한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시작으로 4주 연속 총기난사 희생자들이 발생했다.

메모리얼 데이 연휴 후 맞은 6월 첫째주 주말에는 총기난사 11건으로 17명이 사망하고 62명이 다쳤으며 이어 6월 둘째주 주말에는 총기난사 11건으로 10명이 숨지고 42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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