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중국 부분이 백두산의 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으로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오늘(28일)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창바이산을 비롯한 18개 후보지를 새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 이로써 세계지질공원은 총 21…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부딪혀 무너진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의 대형 교량에 지금은 일반화된 충격 완화 구조물이 설치돼 있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폴리티코가 어제(27일) 보도했다. 전날 붕괴된 볼티모어항의 2.6㎞ 길이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는 47년 전인 1977…
LA시가 20년 이상 운영해온 소규모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그램(LA Legacy Program)을 지난달(2월) 론칭한 가운데, 이를 홍보하기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LA시장실 비즈니스 & 경제 개발부서 산하 중소기업 정책팀과 LA경제인력개발부EWDD는 다음달(4월) …
1.LAPD가 경찰 증원과 정부 차원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살인과 폭력, 주택 강도를 포함한 LA시 강력 범죄는 올 상반기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LAPD 도미닉 최 국장은 조직적인 소매범죄와 타국 원정 절도단 전담부서 신설 등 실질적인 접근법을 통해 범죄율 감소에 총…
[앵커]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월 10일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민생 안정'을 외치며 정책 실천력을 강조하는 여당과 '민생 파탄'이라며 정권 심판을 호소하는 야당의 한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22대 국회 입성을 둘러싼 여야의 한 치 양보 없는 …
악화된 치안으로 자녀의 안전을 우려한 UC버클리 일부 학부모들이 사설 경비까지 고용하고 나섰다. LA타임스의 오늘(27일) 보도에 따르면 UC버클리 학부모 1천300명 이상이 가입한 ‘세이프베어스(SafeBears)’는 자금 4만 2천 달러를 모아 사설 경비원 6명 고용했다. 이들 경비…
볼티모어 키 브리지의 붕괴로 볼티모어 항구가 폐쇄됨에 따라 자동차를 비롯한 주요 수출입과 공급망이 큰 차질을 빚어 연쇄적인 경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볼티모어 항구는 미국에서 17번째로 큰 항구로 2023년 한해 590억달러 어치를 수입하고 220억달러 어…
성적 정체성 교육을 금지하는 '게이라고 말하지 말라(Don't say gay)'법으로 촉발된 플로리다주와 디즈니간 법적 다툼이 양측간 합의로 종료됐다. 중부 플로리다 관광 감독 지구 이사회는 오늘(27일) 디즈니가 제안한 소송 합의안을 수용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양측간 1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