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부 이민단속을 전담하고 있는 ICE 이민세관 집행국이 불법체류자 체포를 급증시켜 5개월동안 10만명을 넘겼으나 형사범죄 외국인 비율은 반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체포자 숫자에만 신경쓰면서 마구잡이 이민단속을 벌이는 바람에 단순 이민법 위반자들이 대거 체포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래 6월 20일까지 첫 5개월 동안 내부 이민단속을 전담하고 있는 ICE 이민세관 집행국이 체포한 불법 체류 외국인들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ICE는 특히 5월말 메모리얼 데이를 전후해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에 가속도를 내서 체포자들을 대폭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5개월 동안 10만명을 체포했어 150일을 하루 평균으로 계산하면 633명이 된다
미국을 대표하는 저비용 항공사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이 자사 최대 강점으로 꼽혀왔던 정책을 폐기한 후 한 달이 지났다. 바로 '수하물 2개까지 무료' 정책을 공식 폐지한 것이다. 이 같은 변경은 지난 5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이제 대부분의 일반 …
오렌지카운티 라구나 비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랜초 산불'로 명명된 이번 화재는 오늘(7일) 오후 2시 15분쯤 랜초 라구나 로드와 모닝사이드 드라이브 인근에서 보고됐다. 라구나 비치 경찰에 따르면 랜초 산불로 인해 라 미라다 스트릿, 카텔라 스트릿, 서밋 드라이브, 바…
LA 한인타운 인근 웨스트레이크 지역에 장갑차를 탄 연방 요원들이 목격돼 커뮤니티에 긴장감이 퍼졌다. 오늘(7일) 오전 11시 20분쯤 3가와 램파트 블러바드에서 장갑차가 지나가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시티즌앱에 올라온 영상에는 11시 30분쯤 장갑차를 포함한 최소 3대…
CA 주 안에서 은퇴를 선택하는 시니어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는 어디일까. 은퇴 생활 정보 플랫폼 ‘리타이어먼트 리빙(Retirement Living)’은 최근 주택 가격, 빈곤율, 노년층 인구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은퇴자에게 적합한 CA 주 도시 톱 10을 선정했다. 1위는 새크라멘토…
텍사스주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캠프에 참가했던 어린이 27명이 폭우에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오늘(7일) AP통신과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일 텍사스 중부 지역 커 카운티를 덮친 폭우 피해로 '캠프 미스틱'에 참가했던 여자 어린이 27명이 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일(8일) 만료 예정이던 상호관세의 유예 기간을 다음달(8월) 1일까지 연장한다고 오늘(7일) 공식 발표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7일)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8월 1일로 연장하…
어제(6일) 오렌지카운티 레이크 포레스트에 위치한 한 인기 레스토랑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9명이 부상했다. 사고는 어제 오후 락필드 블러버드 인근 몰에 위치한 잉카 그릴(Inka Grill) 식당에서 발생했다. 한 여성이 운전하던 토요타 RAV4 차량이 갑자기 식당 정면…
1. 이민세관단속국, ICE가 미국 내 불법체류자 체포를 늘려 지난 5개월동안 무려 10만명을 넘겼지만 불법체류자 가운데 형사범죄 외국인 비율은 반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체포자 숫자에 집착하며 단순 이민법 위반자들이 대거 체포되고 있다. 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