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업 엔트로픽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로드' 모델 내부에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별도의 사고 공간이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엔트로픽은 어제(6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연구 결과에서 클로드 내부에 아이디어를 보관하고 조작하는 소규모 내부 작업 공간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간이 의식적으로 사고에 접근하는 방식과 유사성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AI도 인간처럼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다른 생각을 하거나 전략을 짜는 듯한 구조를 지녔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앤트로픽은 이날 공개한 영상에서 클로드가 사용자에게 공개하는 사고 과정과는 별도로 현재 수행 중인 과제와 직접 관련이 없는 전략을 계획하는 독립적인 내부 영역을 활용한다고 소개했다. 앤트로픽은 이 공간을 'J-공간'이라고 명명했다.&n
소비자들의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난달(6월) 들어 다시 상승해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늘(7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소비자 기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5월 대비 0.2% 포인트 오른 것으로…
여름철 물놀이가 늘면서 의료계가 어린이 익사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미소아과학회(AAP)는 익사가 1~4세 어린이의 사망 원인 1위이며, 5~14세 어린이에게도 주요 사망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의료진은 "익사는 몇 초 만에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구조와 응…
뉴욕 맨해튼에서 공사 중인 38층 건물의 구조 기둥이 휘고 내부 균열이 발견되면서 붕괴 위험이 제기돼 학교와 호텔 등 인근 건물들이 긴급 대피했다. 뉴욕 소방국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7일) 오전 이스트 42번가에서 발생했다. 작업자들은 21층과 22층에서 구조 지지대가 휘…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워싱턴DC 지하철에서 복면을 쓴 백인우월주의 단체가 유색인종 승객들이 타고 있던 객차에 함께 탑승하는 일이 벌어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워싱턴DC 주민이자 아시아계 미국인인 로스웰 엔시나(Roswell Encina)는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독립기념일 행사…
국내 무역적자가 지난 5월 늘어나 1년 2개월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연방 상무부는 오늘(7일) 지난 5월 미국의 상품·서비스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4월) 대비 42.2% 증가한 776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84억달러보다 낮은 수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8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중립 자격 심사 절차를 종료하도록 각 종목 국제경기단체에 권고했다. 이번 조치로 두 나라 선수들의 LA 올림픽 출전 절차는 한층 간소화될 전망이다. 다만 러시아 선수단이 국기와 국가를 사…
CA주에서 10대 소녀 3명이 출산을 앞둔 아기방에 폭죽을 던져 불을 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은 지난달(6월) 30일 새크라멘토 인근 시트러스하이츠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폭죽에 불을 붙여 주택 안 침실로 던진 뒤 현장을 달아났다. 집주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