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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나선 한국인 40대 아버지·10대 아들 실종... 수색 사흘째

[로컬뉴스] 06.25.2026
하와이 하나우마베이 인근에서 실종된 한국인 부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49살 아버지와 16살 아들은 지난 23일 오전 와이키키 호텔을 출발해 하나우마 베이 리지 트레일로 향한 뒤 연락이 끊겼다. 이후 록 브리지 인근에서 휴대전화와 지갑 등이 들어 있는 아버지의 배낭이 발견됐다. 등산로 입구 인근에서는 아버지의 차량도 발견됐다. 호놀룰루 소방국과 미국 해안경비대는 지금까지 42시간 동안 약 162제곱해리에 달하는 해역과 해안을 집중 수색했지만 아직 두 사람을 발견하지 못했다. 구조 당국은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두 사람이 바다에 휩쓸렸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주호놀룰루 한국총영사관은 현지 구조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실종자 가족과도 지속적으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