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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2차 회담 사실 아냐"...협상 전망 불투명

[로컬뉴스] 04.19.2026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20일) 파키스탄에서 이란과 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란 측은 이를 부인하며 협상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오늘(19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차 회담이 열린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 상황에서는 실질적인 협상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IRNA는 "과도하고 비합리적이며 비현실적인 요구와 잦은 입장 변화, 모순된 태도, 해상 봉쇄 지속, 위협적 발언 등이 협상 진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의 발표는 이란에 압력을 가하려는 책임 전가 전략이자 언론 플레이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은 현재 협상 대표단 파견을 결정하지 않았다"며 "해상 봉쇄가 계속되는 한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