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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종전안 수용 불가"...협상 재개 불투명

[로컬뉴스] 05.03.2026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를 이어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수정 제안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이란이 제시한 14개항 종전안과 관련해 받아들일 수 없다"며 "모든 내용을 검토했지만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이 앞서 제시한 9개항 종전 조건에 대해 이란이 14개항 수정안으로 대응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이란 외무부는 미국의 입장이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됐으며 현재 이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란은 전쟁 피해 배상과 제재 해제, 해상 봉쇄 해제 등을 포함한 종전안을 제시하며 우선 전쟁 종식을 합의한 뒤 핵 문제는 별도로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반면 미국은 핵 프로그램 포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