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편의 지연과 결항 문제가 지난해 크게 악화하며 최근 10여 년 사이 가장 심각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권익 관련 시민단체인 '캘리포니아 공익연구그룹(CALPIRG)'이 오늘(19일) 발표한 보고서 '플레인 트루스 2026(The Plane Truth 2026)'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항공편의 정시 도착률은 76.34%로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체 항공편의 약 4분의 1이 지연이나 결항, 회항 등의 차질을 빚었으며, 미국 주요 10개 항공사의 항공편 가운데 12편 중 1편은 최소 1시간 이상 늦게 도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미국 주요 항공사와 지역 제휴 항공사에서 취소된 항공편은 11만8천 편 이상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시간 활주로 대기 역시 크게 늘어난
지난 5일 텍사스주 캐럴턴 한인타운에서 2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연쇄 총격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의 아내가 범행을 도운 혐의로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캐럴턴 경찰국은 어제(18일) 살인 혐의로 올해 67살 한애손(Ae Son Han) 씨를 미네소타주에서 연방 마샬(U.S. Mars…
시미 밸리에서 발생한 '샌디 산불'을 비롯해 남가주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자욱한 연기가 LA 카운티로 유입되면서 당국이 대기질 주의보를 발령했다. LA시 비상관리국과 남부연안대기질관리국(South Coast AQMD)은 어제(18일) 밤을 기해 샌퍼난도 밸리 등 LA 전역에 …
어제(18일) 오전 벤추라 카운티 시미밸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인 '샌디 산불(Sandy Fire)'이 산타애나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면서 학교들이 폐쇄 조치되고 LA카운티 경계 지역까지 대피 경보가 확대됐다. 캘리포니아주 산림 산불 보호국에 따르면, 샌디 산불로 어제 저녁…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억만장자 민주당 후보 탐 스테이어(Tom Steyer)가 자신의 개인 자산 중 무려 1억 9,240만 달러를 선거 캠페인에 쏟아부으며 역대 최고 자금 기록을 경신했다. 오는 6월 2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투입된 이 막대한 자금은 다른 민주당과 공화당 후…
어제(18일) 샌디에고 이슬람 센터에서 3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두 명의 10대 용의자들에 관한 정보가 속속 알려지고 있다. 수사당국은 용의자들이 17살과 18살이라고 나이만 밝힌 채, 아직 정확한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LA타임스와 캘리포니아 포스…
샌디에고 이슬람 사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총 5명이 숨진 가운데, LA카운티 전역의 이슬람 사원과 종교시설에 대한 경계가 강화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과 LA경찰국(LAPD)은 사건 직후 이슬람 사원 등 주요 종교시설 주변 순찰을 늘리고 추가 안전 조치에 들어갔다고 …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한 달 반 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오늘(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5원 오른 1,507.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장 초반 1,493원대로 출발했지만 오전부터 상승세로 전환한 뒤 오후 들어 오름폭을 더욱 키…
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꼴로 미국의 전성기가 이미 지나갔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18일)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 센터가 미국 건국 250주년을 앞두고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9%는 미국의 가장 좋은 시절이 이미 지났다고 답했다. 반면 미국의 전성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