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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막으려 쌓은 바위...남가주 해변은 더 좁아진다

[로컬뉴스] 09.28.2026
거센 파도와 해안 침식이 남가주 주택과 철로를 위협하면서, 피해를 막기 위한 바위 방어벽이 해안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 하지만 집과 철로를 지키려는 이 조치가 장기적으로는 모래사장을 더 좁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다나포인트의 비치로드 주민들은 파도가 집 앞까지 밀려오자 해안에 큰 바위를 쌓고 있다. 캘리포니아 해안위원회도 이달 방어벽 설치 등을 위한 긴급 허가 24건을 승인했다. 바위를 쌓는 곳은 주택가만이 아니다.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고카운티를 잇는 해안 철로 역시 침식에 취약해 교통 당국이 바위로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가 끝난 뒤에도 철로 옆 흙이 바다로 떨어지는 모습이 관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