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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요양시설 불길 속 뛰어든 15·20살 형제..노인 6명 구했다

[로컬뉴스] 09.12.2026
글렌데일의 한 노인 요양시설에서 불이 나자 인근에 살던 15살과 20살 형제가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거동이 어려운 노인 6명을 구조했다. 글렌데일 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어제(11일) 오후 4시45분쯤 마운틴 스트리트 1800블록의 한 노인 생활보조시설에서 발생했다. 인근에 있던 알렉스 바지니안(Alex Bazinyan·20)과 동생 나렉 바지니안(Narek Bazinyan·15)은 시설 밖에서 간호사가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나렉은 처음에는 정원용 호스로 불을 끄려 했지만 불길이 거세지고 건물 안에서 구조 요청이 이어지자 형제는 직접 안으로 들어갔다. 당시 시설에는 간호사 2명과 노인 입소자 6명이 있었으며 입소자 대부분은 혼자 걷기 어려운 상태였다. 형제는 연기가 가득 찬 건물 안에서 입소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