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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LAPD 경찰관, 한인타운 10대 납치·강도에 종신형

[로컬뉴스] 08.05.2026
전직 LAPD 경찰관이 LA 한인타운에서 10대를 납치하고 비트코인을 빼앗은 사건으로 종신형과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LA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에릭 할렘(Eric Halem·38)은 강도와 납치 등 혐의로 종신형과 추가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사건은 2024년 12월 28일 오전 2시 30분쯤 한인타운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할렘과 공범 3명은 경찰관인 것처럼 위장해 아파트에 침입한 뒤 17세 피해자를 협박해 약 35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저장된 하드드라이브를 빼앗았다. 검찰은 이들이 경찰 조끼를 착용하고 LAPD 수갑으로 피해자의 여자친구를 결박한 뒤, 하드드라이브를 넘기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공범 가운데 1명은 이스라엘 조직범죄와 연계된 인물로 알려졌다. 배심원단은 강도와 납치 등 주요 혐의에 대해 하루도 채 지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