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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와 사진 찍다 들소 돌진…2.5m 공중으로 튕겨

[로컬뉴스] 07.13.2026
와이오밍주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관광객이 들소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브리지 베이 캠프그라운드에서 발생했다. 피해 남성은 손자와 함께 들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던 중 갑자기 돌진한 들소를 피해 달아났지만, 들소에 받혀 약 2.5m 높이까지 공중으로 튕겨 올랐다. 현장을 목격한 사진작가는 들소가 다리를 구르고 머리를 흔드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다며, 소리를 질러 들소의 주의를 돌린 뒤 부상자를 구조했다고 전했다. 부상자는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며, 함께 있던 손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원 측은 들소가 옐로스톤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다치게 하는 야생동물이라고 밝혔다. 또 사람보다 최대 3배 빠르게 달릴 수 있어 위협을 느끼면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