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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달러 항공권’ 결제하니 349달러…가격 표시 규정 완화 추진

[로컬뉴스] 08.14.2026
항공권을 검색할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가격과 실제 결제 금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항공사들이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한 기본 운임을 전면에 내세울 수 있도록 규정 완화를 추진하면서 소비자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LA에서 런던으로 가는 젯블루 항공편의 기본 운임은 21달러. 하지만 세금과 각종 수수료 328달러가 추가되면서 실제 결제 금액은 349달러로 뛰었습니다. 추가 금액 가운데 290달러는 항공사가 자체적으로 부과한 수수료였습니다. 앞으로는 이처럼 세금과 수수료가 빠진 낮은 가격이 항공권 검색 화면에 먼저 표시될 수 있습니다. 연방 교통부는 항공사가 항공권 총액보다 기본 운임을 더 눈에 띄게 광고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