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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마리’는 비껴가지만...LA, 내일(5일) 밤부터 비 올 듯

[로컬뉴스] 09.04.2026
허리케인 ‘마리’가 캘리포니아에 상륙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전망됐지만, 노동절 연휴 남가주 해안에는 높은 파도와 강한 이안류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오늘(4일) 오전 8시 기준 마리는 최고 지속풍속 시속 100마일의 2등급 허리케인으로, 바하 캘리포니아반도 남단에서 서남서쪽으로 약 550마일 떨어진 해상에 위치했다. 마리는 시속 9마일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점차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경로에 캘리포니아는 포함되지 않았고, 마리의 중심부도 남가주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채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마리의 영향으로 발생한 남풍 계열의 너울이 노동절 연휴 남가주 해안으로 밀려오면서 높은 파도와 강한 이안류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LA·옥스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