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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세금 줄어도 손님이 없다"...라스베가스 노동자 표심 주목

[로컬뉴스] 09.23.2026
트럼프 대통령의 '팁 면세' 정책이 라스베가스 연방 하원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세금 부담이 줄었다며 반기는 종업원이 있는 반면, 관광객 감소로 팁을 벌 기회 자체가 줄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네바다주 3지구에서는 민주당 현역 수지 리 의원과 공화당 마티 오도넬 후보가 맞붙는다. 관광·서비스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인 만큼 두 후보는 '팁 면세'의 효과와 한계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공화당 오도넬 후보는 팁 세금 감면이 포함된 법안에 리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며, 지역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될 기회를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이 지역 스포츠바에서 일하는 수잔 곤잘레스는 AP통신에 "세금 부담이 줄어 신용카드 빚을 갚을 계획"이라며 "주머니 사정이 더 나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