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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중 자꾸 휴대전화 본다면?...나도 모르게 관계 망치는 ‘퍼빙’

[로컬뉴스] 09.16.2026
가족이나 친구와 대화하면서 습관적으로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행동이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행동은 ‘휴대전화(phone)’와 ‘무시하기(snubbing)’를 합친 ‘퍼빙(phubbing)’으로 불린다. 대화 중 지루함을 느끼거나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상대방 대신 휴대전화에 시선을 돌리는 행동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퍼빙이 반복되면 상대방이 자신을 중요하지 않은 사람으로 느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휴대전화를 보는 동안 상대방의 말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해 대답이 늦어지거나 대화 흐름과 맞지 않는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특히 퍼빙은 청소년만의 문제가 아니다. 성인들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자신도 모르게 같은 행동을 반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먼저 가까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