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난 달 말 미주조선일보 LA에 실린 칼럼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 칼럼을 쓰신 분이 미국에서 졸업한 고등학교의 졸업 40주년 동창회가 열리는데, 과연 참석해야할 지를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자신이 다니던 1970년대 말, 그리고 80년대 초 백인 지역의 학교는 인종차별이 극도로 심했기 때문에, 그 당시 당했던
인종차별을 생각하면 따뜻한 추억보다 상처와 아픔이 더 많아 참석이 망설여진다는 내용입니다.
5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인종차별을 받던 고등학교 졸업 40주년 동창회에 참석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계시는 이 칼럼의
주인공을 모십니다. 뉴 커버넌트 아카데미의 제이슨 송 교장선생님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김민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