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SOCAL은 깊은 자부심과 아쉬운 마음을 담아, 카니 정 조 대표님께서 오는 2025년 7월을 끝으로 CEO직을 내려놓고, AAPIP (Asian Americans/Pacific Islanders in Philanthropy)의 차기 회장 겸 CEO로 취임하신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5년간 카니 대표님은 AJSOCAL을 이끌며, 이민자 권익 옹호, COVID-19 팬데믹 속 아시아계 혐오 대응, 몬터레이 파크 설날 총격 사건 이후의 공동체 치유, 다문화 연대 구축, AAPI 유권자 권리 확대 등 중대한 과제를 선도하며 조직의 도약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AJSOCAL의 CEO직에서 물러나며, 이 조직과 함께한 시간에 깊은 자긍심을 느낍니다. AJSOCAL은 굳건하고 성장하는 기관이며, AAPI 운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지역 사회 중심의 활동에서 전국 규모의 필란트로피 영역으로 무대를 옮겨, 또 다른 방식으로 기여하고자 합니다.”
– 카니 정 조
카니 대표님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는 AJSOCAL 이사회 의장 Jade Leung, 창립자 Stewart Kwoh, 주디 추 연방 하원의원,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재단의 Miguel Santana 회장 등의 메시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발표문 보기
카니 대표님은 2025년 7월까지 AJSOCAL에 재직하시며 안정적인 이양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이후 AJSOCAL의 오랜 핵심 인사인 Aileen Louie 이 임시 CEO로서 조직을 이끌 예정이며, 차기 CEO 선임을 위한 전국 단위의 공식 인사 검색은 이사회 산하 서치 위원회와 Maneva Group의 협력을 통해 곧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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