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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2016 14억달러 로토 열풍,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내연녀 김희영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1.11.2016 11:42:18  |  조회수: 3371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파워볼 로토 당첨금이 14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10억달러가 넘는 로토는 이번이 처음인데 벌써 판매점에는 긴 줄이 늘어서 복권 열풍이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SK 그룹 최태원 회장이 혼외 정사로 태어난 딸이 있다고 밝히고 난 후 떠들썩하던 여론이 어느 정도 잠잠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30년 조강지처를 버린 남자라는 비난은 계속되고 있는데, 내연녀가 딸 출산 직전에 고급 아파트를 사들였고, 최태원 회장이 부당 지원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탈세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김희영이라고 알려진 내연녀는 최회장과의 관계를 일부러 노출시켰으며, 결과적으로 최회장이 서둘러 커밍 아웃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습니다.

 

1 11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14억 달러의 파워볼 로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내연녀 김희영을 둘러 싼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출연자

변홍진 언론인

정진철 GLIN TN 대표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 이제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저는 내일 오후 3 10분에 다시 돌아옵니다. 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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