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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017 남가주 곳곳 산불, "Save Liberty Park", 프랭큰 상원의원 사퇴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2.07.2017 10:12:10  |  조회수: 668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남가주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수십채의 주택과 건물이 소실되고, 20만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크게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벤츄라 카운티의 토마스산불은 96,000에이커를 태우며 5%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고, 실마 지역의 크릭산불은 13,000에이커와 10%의 진화율, 벨에어지역의 스커볼산불은475에이커에 5%의 진화율, 산타클라리타 지역의 라이산불은 7천에이커에 15%의 진화율, 산버나디노 카운티의 리틀마운튼산불은 260에이커를 태우고 완전 진화됐고, 역시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마이어스 산불역시 34에이커를 태우고 완전 진화된 상황입니다.


워싱턴 정치권이 연방정부 폐쇄 위기를 일단 모면하고, 연간 연방예산과 DACA 드리머 보호법안을 놓고 2주간의 연말 담판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정치권에도 몰아닥친 성추행 회오리에 민주당에서만 두번째 의원직 사퇴 선언이 나왔습니다. 과거 코미디언 시절 성추행했다는 비난을 사온 앨 프랭큰 연방 상원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LA 시청에선 윌셔와 옥스포드 코너에 자리잡은 잔디광장, 리버티파크를 역사적 랜드마크로 지정하는 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한인타운에서 사실상 단 하나뿐인 녹지 공간인 리버티 팍에 대규모 36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을 짓겠다는 개발 계획이 주민들의 반대 속에 중단된 가운데 열린 공청회였는데, 결국 랜드마크로 지정해달라는 결론을 내리고 시 의회로 안건을 넘겼습니다.


12 7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

스펜서차, 앤 김, 김리, “Save Liberty Park” 회원

전기선 LA주민의회원

김혜정부장 보도국

박현경차장 보도국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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