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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017 코미 '트럼프가 나와 FBI의 명예를 훼손했다'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6.08.2017 10:37:03  |  조회수: 518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해임된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이 오늘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 출석해 작심한 듯 '말 폭탄'을 쏟아냈습니다. 어제 미리 공개한 서면 증언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의 '몸통'인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수사중단을 요청하고 충성심을 강요했다는 폭로를 한 데 이어 오늘 청문회에선 본인의 육성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 정부의 주장을 조목조목 비판했습니다.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 FBI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측은 대통령공식적으로 또는 실질적으로 코미에게 수사를 중단하라고 지시하거나 제안한 적이 결코 없다면서 코미 국장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습니. 이에 따라 애초 양측 진실 공방으로 출발한 이번 러시아 스캔들 수사중단 논란은 트럼프 대통령과 코미 본인이 전면에 나선 본격적인 '진실게임' 형태로 장기화할 전망입니.


또한 코미 전 국장도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수사' 자체를 중단하라고 지시한 적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많은 잘못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탄핵소추가 거론될 만큼 실제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라는 진단도 나오고 있습니다.


6 8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출연자

임봉기 행장

스티브강 한인민주당협회 부회장

주형석 기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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