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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017 파리기후협정 탈퇴선언, 이낙연 총리취임, 총리권한 보장, 사드보고 누락 철저조사,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6.01.2017 10:07:59  |  조회수: 494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미국의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나은 협정을 위해 재협상을 시도할 의사를 밝혔으나 즉각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는 재협상은 없다고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불법이민자들을 보호하려는 피난처를 놓고 각 주들이 금지와 강화로 분열되고 있습니다.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캘리포니아와 뉴욕, 워싱턴 디씨 등 16개주는 피난처 강화를 추구하고 있는 반면, 텍사스와 조지아 등 33개주는 피난처 금지를 확정했거나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국회 임명동의안이 자유한국당의 극렬 반대 속에 통과된 이후 여의도 정국이 급랭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이제 협치는 없다"고 선언하며 대여 강공 모드로 전환했고,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다른 야당도 국정 공백을 우려해 이 총리의 인준안만큼은 처리했지만 앞으로 인사청문회, 추가경정예산, 사드 등 산적한 국정 현안에 대해 철저한 검증과 공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국방부의 사드 보고 누락을 국기문란으로 규정하며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조사까지 확대한 것을 두고 “세 마리 토끼 잡기”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간 사드 배치를 둘러싼 의혹을 규명하면서 군 내부 물갈이를 위한 명분을 쌓는 동시에, 사드 배치 완료 시점을 최대한 늦춰 외교적 지렛대를 확보하려는 3가지 노림수가 깔려 있다는 것입니다.


딕 더빈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한국이 사드 배치를 원하지 않으면 관련 예산을 다른 곳에 쓸 수 있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청와대는 그런 말은 듣지 못했다고 발표했지만, 한미간의 심각한 갈등이 우려됩니다.  


6 1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출연자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박철웅 미주녹색실천연합회장

윤방부 교수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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