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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2017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일주일, 개혁-소통-안보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5.17.2017 11:49:28  |  조회수: 482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주일을 넘겼습니다.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합참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확고한 대비태세를 지시하는 것으로 국군통수권을 인수하면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이 됐음을 공식화했습니다. 권위적인 경호를 탈피해 대국민 접촉면을 넓히면서 소통 대통령의 탄생을 알렸고, 국회로 직접 달려가 여야 지도부를 만나면서 통합과 협치의 깃발을 날렸습니다. 굵직한 현안에 대한 잇단 업무지시로 개혁과 적폐청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주요국 정상들과의 전화통화와 특사 파견으로 안보 불안 불식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의 숨 가빴던 일주일간의 행보는 앞으로 5년간 국정운영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었다게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재인 대통령의 대미특사로 워싱턴에 도착한 홍석현 전 중앙일보회장은 잠시 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북핵 문제를 푸는 있어 긴밀한 협조로 결과를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 말했습니. 북핵 문제 관련해서는 "압박이 전제이지만 어떤 조건이 되면 관여(engagement) 평화를 만들 의향이 있다" 강조했지만, "북한과 대화를 위한 대화는 하지 않겠다" 덧붙였습니.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문제와 관련해 '평화'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으로 이번이 처음입니.


트럼프 대통령 탄핵시계가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진단이 점점 힘을 얻고 있습니다. 트럼프 탄핵론을 비등시키고 있는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의 메모와 극비 테러정보의 러시아 유출, 나아가 러시아 내통 의혹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연방의회가 본격 나선 가운데, 잠시 전 법무부장관은 러시아스캔들 수사를 위해 로버트 뮬러 전 FBI 국장을 특별검사로 임명했습니다.


5 17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조남태 전 재향군인회장

조병덕 팔레스뷰티대학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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