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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017 문재인 대통령 취임, 통합과 소통 강조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5.10.2017 09:41:55  |  조회수: 579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첫날 보여준 국정 청사진은 '통합' '소통'에 방점이 찍혀 있었습니다. 대선 과정에서부터 '국민 모두의 대통령'을 강조해 온 문 대통령은 야4당을 찾아 협치를 위한 손을 내밀었으며 취임선서에서는 이날이 '국민 통합'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이낙연 전남지사가 지명됐습니다. 호남을 국정의 동반자로 삼고 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며 대탕평 인사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와 함께, 통합과 안정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다목적 포석이 깔려 있다는 분석입니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국정원 3차장을 지낸 서훈 교수가 국정원장에 지명됐습니다.


초대 비서실장으로 51세의 임종석 의원이 임명됐고, 민정수석에는 조국 교수가 내정됐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어 청와대 비서진은 50대의 젊은 피로 구성될 전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아침 전화 통화를 갖고 두 정상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특사 대표단을 미국에 파견하기로 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고위자문단을 보내 문 대통령의 방미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510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 탄생에 대한 청취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출연자

조재길 전 쎄리토스 시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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