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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2017 헌재 재판부-변호인단 충돌, 특검 기간연장여부, 우병우 영장기각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2.22.2017 09:54:18  |  조회수: 478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무차별 이민단속으로 무분별한 추방에 나서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이민사회에는 추방 공포를, 3D 업종을 중심으로 업계에는 경제타격까지 우려되는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인23만명을 포함해 1100만 서류미비자들에게 추방공포를 증폭시키는 것은 물론, 건설과 농장, 청소, 식당 등3D 업종이 마비되거나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경고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우여곡절 끝에 오는 27일 최종변론기일을 열기로 했지만 박근혜 대통령 출석 여부가 안갯속이라 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 됐습니다. 한편 탄핵심판 마지막 증인신문에서 대통령 측과 재판부가 격하게 충돌했습니다. 심판 진행에 불만을 제기해 온 대통령 측이 재판부에 대한 원색적 비난에 이어 강일원 주심 재판관에 대해 기피 신청을 한 것인데, 헌재는 이를 기각하고 말았습니다. 


이달 말 특검 수사 기간 종료 시점이 다가오는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특검 수사기간 연장 신청을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야권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통한 특검 연장을 촉구하고 있습니.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본회의를 막겠다"선언함에 따라 정치권의 갈등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을 적용한 특검팀 구속영장 청구에 특수통 검사 출신인 우 전 수석이 일단 '한판승'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수사 종료 수순에 접어드는 분위기입니다.


범 보수 진영에서 박근혜 대통령 거취를 헌법재판소 결정에 맡길 게 아니라 자진 하야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자는 '질서 있는 퇴진론'이 최근 잇달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야의 대타협이 필요한 사안이라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2 22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대표

박철웅 미주 녹색실천연합회장

이내운 LA민주연합 공동대표

조병덕 팔레스뷰티대 학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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