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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017 조기 탄핵심판 필요하다, 손학규 국민의당 합류, 안희정 대연정 파문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2.08.2017 13:32:09  |  조회수: 475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심리하고 있는 연방항소법원이 너무 정치적이어서 미국안보가 위험에 처하고 있다며 사법부 때리기를 재개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만일 제 9 연방항소법원에서 패소하면 연방대법원까지 끌고 갈 것임을  미리 예고했습니다.


3당은 헌법재판소가 313일 이전에 탄핵심판을 인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심상정 등 야 3당 대표는 "탄핵심판이 늦어지면서 국민의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막중한 책임이 헌재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국을  안정시키려면 빠른 결론이 필수이지만, 현직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는 탄핵심판을 졸속으로 진행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국민주권개혁회의 손학규 의장이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선언했습니다. 2년여 만의 정계 복귀 이후 장외에 머물던  의장이 ‘경선 3수’이자 마지막 대권 도전 무대로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대표와의 경쟁을 선택한 것입니다. 손의장의 승부수가 이번대선판의 태풍이 될 것인지, 아니면 미풍으로 끝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대연정’ 제안의 후폭풍이 거셉니다문재인·이재명 등 민주당 주자들이 즉각 “탄핵 정권과 연정은 없다”고 비난한  이어범야권은 물론 연정 대상인 새누리당도 “현행 헌정 체제에선 의미 없는 제안”이라며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범여권의 대권 레이스가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연초 대선판을 휩쓸었던 반기문 바람이 사르러지자 그동안 몸을 바짝 낮추고 있던 잠룡들이 하나둘 고개를 치켜드는 모습입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이 여전히 출마여부를 놓고 모호한 태도를 보이는 상황에서, 김무성, 오세훈 차출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 8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조재길 전 쎄리토스시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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