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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2017 김정남은 이런 친구였다. 윤홍준 재미사업가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2.21.2017 09:45:29  |  조회수: 624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김정일의 맏아들 김정남 피살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김정남의 사망 원인은 맹독 물질에 의한 중독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며, 말레이시아 정부는 김철로만 확인된 이 인물이 김정남이 맞는지 신원 확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남을 여러 차례 만난 적이 있어 서로 친구라고 부른다는 미주 한인이 있습니다. 1997년 김대중 대선 후보가 북한으로부터 대선자금을 받았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어 소위 북풍사건의 주인공으로 알려졌던 윤홍준 씨인데요, 윤홍준씨는 친국 김정남의 피살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면서, 김정남이 후계자 교육을 받아 아주 똑똑한 사람이었다고 증언합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거의 모든 불법체류자들을 이민단속 대상으로 삼고, 모든 범죄 이민자들을 추방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유례없는 불법이민 체포와 추방작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민단속에는DACA 수혜자들만 제외하고 예외가 없으며, 교통사고를 포함한 경범죄 혐의자들까지도 체포되면 추방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 한달동안 열흘동안이나 팜 비치 마라라고 별장에 머물면서 여행과 경호비용으로 1000만달러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과도한 세금낭비가 도마 위에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2 21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동부에 살고 계신 윤홍준씨를 전화로 연결해 친구 김정남을 기억하면서 못다 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출연자

윤홍준 미주 한인 사업가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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